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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SK 나이츠 방성윤, 재활에 대한 부담감으로 은퇴 희망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1/06/01 [16:00]

농구선수 SK 나이츠 방성윤, 재활에 대한 부담감으로 은퇴 희망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1/06/01 [16:00]
한국프로농구의 스타 방성윤(SK 나이츠.29) 선수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소속팀 SK 나이츠는 1일 방성윤 선수의 복귀 가능성을 두고 임시탈퇴 선수로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방 선수는 그동안 반복되는 부상과 재활에 대한 심리적, 육체적 부담감으로 선수 생활을 계속하지 않겠다며 은퇴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아직까지 4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이고 실력있는 포워드를 잃게 될 SK 나이츠 측은 곤욕스러운 입장일 것이다.

임의탈퇴는 선수는 계약기간 중 특별한 사유로 선수활동을 계속할 수 없으며,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할 경우 구단이 이를 승인하고 KBL 총재가 공시하면 성립이 된다.

▲ SK 나이츠의 간판 스타인 방성윤 선수의 은퇴 선언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방성윤 은퇴 선언에 대한 트위터리안의 반응 캡처)    © 김영주 기자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터넷을 통해 “방성윤 지난시즌에도 연봉문제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이번엔 부상때문인가요?”라며 약간(?)의 질타를 보내는가하면, “파이팅 넘치고 슈팅력이 좋았던 선수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돌아와요 방성윤”이라는 의견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5년 SK 나이츠에 입단하면서 프로농구에 데뷔한 방 선수는 2006-2007시즌부터 3년 연속 3점슛 1위를 차지하며 스타 농구선수로 각광을 받아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발목 인대의 부분적인 파열로 지난 2010~2011시즌을 모두 치뤄내지도 못하고 있었던 터였다.

2006-2007시즌부터 3년 연속 3점슛 1위를 차지, 이 시즌동안 6시즌 동안 평균 17.5점, 4.2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한 방 선수의 은퇴 선언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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