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아가 방송을 통해 78kg였던 중학교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이영아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의 ‘자체발광 스페셜’에 출연, 몸무게가 78kg까지 나갔던 시절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녀는 “내 과거가 부끄럽지 않다”라고 말하며 “요즘도 요요현상으로 3~5kg정도는 왔다 갔다 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방송을 통해 몇 차례 공개된 바 있는 그녀의 중학생 시절 사진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통통한 단발머리의 학생의 모습이다. 또 그녀는 돼지갈비 20인분을 먹은 경험, 라면 3개에 밥을 말어먹은 경험 등을 고백,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그녀의 솔직함이 더 매력적이다”, “다이어트 여신이다”, “인간 승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또한, 이영아는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 식품 광고를 찍으려 했는데 광고주가 ‘난 뚱보는 싫어’라는 멘트를 요구, 결국 거절했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약간 통통할 때의 모습이 좋고, 연애인이 아니라면 이렇게 다이어트를 안했을 것”이라며 연애인의 고충을 토로했다. 미디어포커스 = 장반석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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