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동료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한 송창의와  가수 사              © 송창의(미니홈피 캡쳐), 리사(트위터 캡쳐)

배우 송창의와 가수 리사의 열애소식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뮤지컬 ‘광화문연가’로 호흡을 맞췄으며, 뮤지컬 연습 중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송창의는 리사의 성실하고 차분한 여성미에 끌렸고, 리사는 송창의의 소탈하고 절제된 삶을 즐길 줄 아는 매력에 끌렸다고 전해졌다.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황금신부’, ‘이산’,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여 명품연기를 선보였다.

리사는 2003년 ‘사랑하기 했었나요’ 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하여 ‘투나잇’,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의 열애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공개 열애가 대세인가?”, “다들 너무 부럽다”, “계속되는 연예계 핑크빛 소식이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열애소식에 내가 설레이고, 내가 연애하는 것 같다”, “나도 연애하고 싶다” 등 누리꾼들의 마음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여 부러움의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이 9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열애 중임을 공식발표 했으며, 탤런트 이상윤과 남상미가 SBS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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