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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타운,돈이면 다 되는 1번가 트로피 사모의 한마디

돈 받는 그 서열은 무너져서도 안되고 무너질리도 없어..우리 이제 친구 아니라니까..

정경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6/03 [03:53]

로맨스타운,돈이면 다 되는 1번가 트로피 사모의 한마디

돈 받는 그 서열은 무너져서도 안되고 무너질리도 없어..우리 이제 친구 아니라니까..
정경희 기자 | 입력 : 2011/06/03 [03:53]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식모들의 이야기가 ‘로맨스타운’의 화두가 되고 있다.
 
복권당첨으로 수백억을 갖게된 순금(성유리 분), 주인 남자를 사랑하는 다겸(민효린 분), 이혼해 제대로 만날 수 조차 없는 자식들이 늘 마음이 아픈 현주(박지영 분), 월급도 받지 못하지만 살곳을 마련해준 주인을 위해 집 관리를 하고 있는 수정(이경실 분), 동생들 넷과 부모님 생각에 한국에 온 착하고 반듯한 뚜(김예원 분).
 
▲ 수,목 드라마 로맨스타운 <출처: 로맨스타운 홈페이지 화면 캡쳐>     © 정경희 기자
 
이들이 펼치는 식모들의 정겨운 모습이 수,목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이끌어 낸다.
 
2일 방영된 로맨스타운은 학교 친구였던 1번가 트로피 사모(양정아 분)와 식모 현주(박지영 분)의 대화 내용을 통해 이 시대 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나타내 보였다.
 
▲ 로맨스타운, 1번가 트로피사모(양정아 분)와 식모 현주(박지영 분)와의 대화 <출처: 로맨스타운 화면 캡쳐>     © 정경희 기자
▲ 돈주고, 돈받는 서열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 다고 역설하는 트로피사모(양정아 분) <출처:로맨스타운 화면 캡쳐>     © 정경희 기자
식모 현주의 옛 친구 모습을 찾고자 하는 마음의 말 “일번가 사모님들 계실땐 표 안낼께.. 둘이 있을때만 친구처럼 지내자..난 그냥 옛날 학교때 친구 만나서.. 사는얘기 힘든얘기 흉도 보고.. 그런거 하자고 그게 다야..”
 
1번가 트로피 사모의 대답 “사는 수준이 다른데 고민 수준이 비슷할거면 대화가 될까? 수다가 되니? 신분이 다른데 뭐가되니? 너랑 나랑 친구처럼 대해 봐 뭐가 되니? ”
 
“오현주 너 참 미련하다 돈 주고,돈 받는 그 서열은 무너져서도 안되고 무너질리도 없어..너 왜그러니 진짜? 우리 이제 친구 아니라니까.."

▲ 고개숙인 식모 현주(박지영 분) <출처:로맨스타운 화면 캡쳐>     ©정경희 기자

무참한듯 무너지는 친구 사이..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을 가진 주인집 사모와 학교 때를 생각하며 친구의 모습을 찾는 돈 받는 식모.
 
그리고 돌아서는 현주의 한마디..“너 후회할거야..”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속담이 있다.
로맨스 타운 1번가 주인집 사모와 식모들의 전쟁..
 
돈과 권력을 다 가졌으나 행복하지 못한 1번가 사모들..
가진것 없지만 서로를 도우며 서로 의지하며 사는 1번가 식모들..
 
과연 앞으로의 전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더한다.
 
▲ 2일 방영된 로맨스타운에서 건우와 순금의 키스장면 (출처:로맨스타운 화면 캡쳐)     © 정경희 기자

한편, 2일 방영된 로맨스타운에서는 윤시아(성유리 분)가 노순금(성유리 분)임을 안 강건우(정겨운 분)의 억울해 하는 모습과 강도에게 맞아 병원 신세가 된 건우와 곁에서 걱정을 하던 순금의 키스신이 눈길을 끌었다.

시사포커스팀 = 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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