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슈퍼 박테리아’ 공포 확산… 설마 한국도?감염자 1500명 사망자 18명으로 증가, 미국 여행객 2명 사망
지난 2일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슈퍼 박테리아의 원인이 밝혀졌지만 여전히 공포는 가시지 않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슈퍼 박테리아는 두 종류의 박테리아가 변종이 된 것이다. 항생제 내성이 있어 감염성이 높으며 이전까지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럽 지역 감염자가 1500명을 넘었고 슈퍼 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18명로 증가했다. 특히 유럽 지역 뿐 아니라 미국에서 파악된 여행객의 슈퍼 박테리아 감염 사망자가 2명이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리버플 대학 폴 위글리 박사는 2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치명적 박테리아가 또 다른 치명적 박테리아로부터 독성을 획득, 인간에 재앙을 초래하는 더욱 강력한 박테리아가 탄생했다”며 “장출혈성 설사 및 신장 등의 장기조직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복합적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혀 슈퍼 박테리아가 치명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대장균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의 한 식당을 이용한 손님들 중 감염여부가 있었다는 AFP통신의 보도로 유럽권에서 시작한 변종 박테리아 공포가 아시아권에게도 미치는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사포커스팀 = 이연희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고려대 성추행 의대생에게 쓴소리 한 김여진 1962년부터 DMZ 고엽제 살포했다고? 살포시기 놓고 공식발표 오락가락! 빅뱅 대성 교통사고, 죽은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국과수 부검착수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전평형 모두 품절 고려대의대생 성추행,고3학생까지 비난의 글 남겨..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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