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대학원 전 총학생회장이 학생회비 7290여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연세대 일반대학원의 전 총학생회장으로 역임한 신 모씨(35세)는 2009년, 2010년 공문서를 위조하여 공금 수천만 원을 횡령하였다. 신씨는 임기가 끝난 올 해에는 학과 후배인 후임 학생회장에게 접근하여 학생회사업에 관여하여 기념품과 학생수첩제작에 사용되는 비용을 조작하여 빼돌리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로 신씨의 행동을 의심쩍게 본 현 학생회는 지난 3월 학교 측에 조사를 의뢰하여 신씨의 횡령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적발한 연세대 대학원은 징계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 끝에 신씨에게 지난 4월 제적 처리 후 횡령한 돈을 다시 반환하도록 했다. 시사포커스팀 = 이연희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북한, ‘MB가 지시’ VS 정부 ‘사실이면 밝혀라’ ▷ 최소라 사과에 “유관순 코스프레 주동자 박칼린은 뭐하나? ”성난 누리꾼들 ▷ 아고라 ‘고려대 출교요구’ 서명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서명성공 ▷ 대형마트 곰팡이피자에 직원 “그럴 수 있어요” 안일한 대처에 뒤늦은 사과 ▷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째, 권해효는 1인시위로 시행 촉구!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젊은 정론! 종합 인터넷 신문/보도자료 전문 뉴스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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