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JK 김동욱 나가수에서 하차, 지나친 긴장감으로 노래하기 힘드나?

송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11/06/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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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김동욱 나가수에서 하차, 지나친 긴장감으로 노래하기 힘드나?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1/06/11 [11:13]

12일 일요일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JK김동욱이 하차하기로 했다고 방송관계자는 전했다.

JK김동욱은 지난 6일 경연에서 긴장 탓으로 인해 노래 도중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고, 다시 한 번 더 노래를 부르는 전례에 없는 일을 하였다.

그 과정에서 ‘가수가 가사를 잊어버리는게 말이 되느냐, 그것도 실력이다’라는 평가와 ‘이제껏 나가수에서 실수를 해도 다시 한번 부르는 일이 있었나? 특혜를 주는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 문제에 대해 JK김동욱은 나가수 하차하겠다는 보도가 전해졌고 이후 JK김동욱이 나가수 하차설에 얽힌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서 전했다. 최근 일었던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하차 결정을 내린 것이다. JK김동욱측은 ‘12일 나가수가 방영된 후 정확하게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12일에 방영될 나가수는 JK김동욱이 실수하여 다시 부르는 장면을 편집 없이 방송하겠다고 MBC 측은 밝혔다.

이번 JK김동욱의 하차결정에 대한 논란은 12일 나가수 방송후 정확하게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포커스팀 = 송희숙 기자 songpr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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