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신기생뎐, 뜬금 귀신등장에 시청자 당혹… “또 다른 전환점이다”

귀신등장에 시청자들 ‘막장VS복선’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6/13 [12:12]

신기생뎐, 뜬금 귀신등장에 시청자 당혹… “또 다른 전환점이다”

귀신등장에 시청자들 ‘막장VS복선’
이은희 기자 | 입력 : 2011/06/13 [12:12]
▲ 귀신에게 빙의돼 수준급 연기실력을 뽑내는 임혁(극중 아수라)         © 신기생뎐 화면 캡쳐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의 갑작스런 귀신등장에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신기생뎐’ 42회에서는 극중 전개에 맞지 않는 귀신 등장에 시청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깜짝 등장한 귀신은 아수라(임혁 분)의 집에 나타나 집안을 돌아다니는가 하면 아다모(성훈 분)와 단사란(임수향 분)의 다정한 모습을 흐뭇하게 쳐다보고, 한밤 중 화장실에서 아수라의 몸속으로 빙의돼 앉아서 소변을 보는 모습이 방영됐다.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의 귀신 등장은 평소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속 황당 설정을 떠올리게 하며, 이번 귀신등장에도 어떤 복선이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촉발시켰다.

반면, 뜬금없는 귀신 등장에 시청자들은 “복선느낌은 좋지만 그 소재가 귀신이란 것이 황당하다”, “현실성이 너무 없다”, “너무 막장 느낌이다”, “임혁 씨 진짜 빙의된 것 같았다. 절정연기였다”, “임혁 씨 연기대상 줘야한다”, “삼신 할매 등장인 줄 알았다” 등의 각양각색 반응들이 속출하고 있다.

한편 ‘신기생뎐’의 단사란은 결혼 전 한의원에서 신기 있는 아주머니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결혼을 급하게 추진했으며, 아수라는 단사란에게 5년 안에 아기가 태어나지 않으면 스스로 이혼을 하고 물러나겠다는 각서를 받아낸 바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은희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나는가수다' JK김동욱 맨발투혼, 무대중단 화제연발
 
김여진, 한진중공업 정문을 뚫고 희망을 만나다!
 
반값등록금 시위에 탄핵 시위까지, 사면초가 MB
 
유럽에 입성한 SM타운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K-POP으로 광풍 일으켜
 
나가수 순위표로 알아보는 나가수, 최고의 가수는?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 도배방지 이미지

  • ‘신기생뎐’ 아수라, 할머니귀신-장군귀신-동자귀신 빙의돼…
  • 신기생뎐, 뜬금 귀신등장에 시청자 당혹… “또 다른 전환점이다”
  •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