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김규리, 영화 '풍산개' 촬영중 윤계상과의 고문키스?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6/13 [23:01]

김규리, 영화 '풍산개' 촬영중 윤계상과의 고문키스?

장선희 기자 | 입력 : 2011/06/13 [23:01]
배우 김규리가 2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상대역 윤계상과의 키스 장면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 영화 '풍산개' 속 고문키스를 한 윤계상과 김규리.           © 장선희 기자

김규리는 윤계상과 키스신이 '고문키스'라고 이름을 붙인것에 대해 “당시 너무 배가 고파 생선과 양파를 몹시 많이 먹고 촬영을 해서 윤계상씨에게 고문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 역시 윤계상씨의 수염이 너무 강해 일주일 동안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다녔다"며 "서로에게 고문이었던 키스였다"고 촬영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여성분들과 키스하고 싶은 남성분들은 과감하게 수염을 깎는 게 어떨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규리는 "한 달간 촬영을 하면서 발톱이 두 개나 빠졌다. 또 추운 새벽에 몇 번이나 물에 빠져야 했던 촬영이 정말 힘들었다"며 영화 촬영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영화 ‘풍산개’는 휴전선을 넘나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윤계상)이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고위층 간부의 애인 인옥(김규리)를 빼오라는 초유의 미션을 받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영화로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장선희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 도배방지 이미지

  • 김규리, 영화 '풍산개' 촬영중 윤계상과의 고문키스?
  • 이동
    메인사진
    '아사이 료 베스트셀러 원작' 제36회 도쿄 국제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 관객상 수상! ‘정욕’, 5월 29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1차 예고편 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