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조관우, 박완규, 김범수와 함께 '위대한 탄생'의 백청강, 이태권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박완규는 '위대한 탄생'의 Top3무대의 일일심사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비밀로 간직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박완규는 백청강, 이태권, 쉐인이 결승 진출을 놓고 경합할 때 가슴품속에 '태원이 형이 쓰신 편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 편지는 김태원이 호주에 가면서 쓴 편지로 마지막까지 지켜주고 싶은 제자들중 한명이 떨어지면 읽어줬으면 좋겠다면서 박완규에게 전해 준 것이다. 박완규는 절대 품에서 편지를 꺼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고 있던 당시에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태원의 맨티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 또 한 번 미소를 짓게 하는 소식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원은 역시 최고의 맨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디어포커스팀 = 유인규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김여진, 한진중공업 정문을 뚫고 희망을 만나다! ▷ 반값등록금 시위에 탄핵 시위까지, 사면초가 MB ▷ 유럽에 입성한 SM타운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K-POP으로 광풍 일으켜 ▷ 홍천 실종 여교사, 의암호서 끝내 시신으로 발견 ▷ 한명숙 전 총리 국기모독으로 고발, 보수단체의 워커 발로 밟은 국기는 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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