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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치노, 미색 뛰어난 40살 연하녀 차지한 ‘도둑놈?’

연하녀 루실라 솔라와 함께 공식석상 등장해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1/06/14 [11:37]

알 파치노, 미색 뛰어난 40살 연하녀 차지한 ‘도둑놈?’

연하녀 루실라 솔라와 함께 공식석상 등장해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1/06/14 [11:37]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한 알 파치노와 그의 연하 여자친구 루실라 솔라                                                   © 유투브 캡쳐

할리우드의 유명한 연기파 배우이자 영화 ‘대부’로 고명한 알 파치노(71)가 40살 연하의 여자 친구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라는 매체에서 지난 12일 밤 미국 뉴옥 비컨 극장에서 열린 토니상 시상식에 알 파치노가 40살의 연하녀 루실라 솔라(31)와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니상 시상식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다정한 모습을 비추어 연인으로서의 풍채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루실라 솔라는 아르헨티나 출신 여배우로서 미색이 뛰어날 뿐 아니라 총 4개 국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여성이다.

또한, 루실라 솔라는 알 파치노가 감독으로 맡은 영화 ‘와일드 살로메(Wilde salome)’에 출연하여 지난해 4월부터 연인으로서의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알 파치노는 루실라 솔라의 딸 카밀라와 함께 로스앤젤리스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시대 최고의 능력남이다”, “세기의 도둑놈이다”, “검색어 1위 길래 사망하셨나 했다. 완전 대박이다”, “이게 진정 나이도 국경도 초월한다는 사랑인가요?”, “여자친구 맞는거죠? 딸 친구 아닌거죠?” 등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알 파치노는 미혼인 입장 가운데에 3명의 자녀인 줄리 마리(22)와 쌍둥이 안톤 제임스(10), 올리비아 로즈(10)를 두고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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