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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의 ‘MC몽 입영문의’ 후 MC몽 측 ‘억울함 호소’

MC몽, 방법만 있다면 입대하고 싶다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1/06/14 [17:53]

병무청장의 ‘MC몽 입영문의’ 후 MC몽 측 ‘억울함 호소’

MC몽, 방법만 있다면 입대하고 싶다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1/06/14 [17:53]
▲김영후 병무청장이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MC몽의 입대문의' 안건 언급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홈페이지 캡쳐

김영후 병무청장이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가수 MC몽의 입대에 관련된 안건을 언급했다.

김 청장은 “가수 MC몽이 자진입대 의사를 밝힘에 따라 현행법상 입대가 불가하지만 당사자가 원한다면 입영 할 수 있는지 법제처에 문의한 상황이다. 하지만 안건을 제시한 이후 MC몽이 입대에 대해 아무 말을 안 하고 있고, 나이제한을 악용해 ‘자진입대’를 언급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몽 소속사 측은 “병무청에서 연락을 받은 적도 없고 사실 무근이다. 병무청에 수차례 입대 방법을 문의했지만 유죄 선고를 받아야만 갈 수 있다는 말 뿐이었다”며 “그래도 기자회견을 통해서 입대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고, 그 이후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매일같이 기자회견을 열어서 입장을 표할 수도 없는 것 아니냐”며 “나이제한의 법률을 악용했다는 표현은 정말 황당하고 억울하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MC몽은 방법만 있다면 군대에 가고 싶어 한다. 재판 이후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본인의 의지도 변함없다”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의 “MC몽의 입영이 불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병무청은 “법제처에서 판단해 주시면 받아들이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의로 치아를 발치하여 병역 기피의혹을 받았던 MC몽은 지난 기자 회견틀 통해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국민으로서 스스로 떳떳하지 않은데 어디서 무슨 일을 한들 행복할 수 있겠느냐”라는 심경을 밝혔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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