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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로명부 53만부가 제작 완료

황시연 기자 | 기사입력 2010/12/30 [22:24]

광주시, 도로명부 53만부가 제작 완료

황시연 기자 | 입력 : 2010/12/30 [22:24]
광주시는 2012년 법적주소 전환 대비해 최근 결정 고시된 도로명과 구간이 수록된 안내도와 도로명부 53만부가 제작 완료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도와 도로명부는 시민수용성 제고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제작하였으며,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도로명주소 본고지할 때 우리시 모든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4×6전지/양면/접지형 규격으로 가로축 1~46과, 세로축 A~G으로 구획하여 제작하였으며, 전면에는 A·B·C·D면으로 구분하여 찾아보기 쉽도록 하여 농촌지역의 축척은 1/47,000로, 시내 중심 지역을 축척 1/15,000로 주요 공공기관·시설물·교육기관 등을 수록하였다.

금번 제작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최근 촬영한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주요 지형·지물·도로구간 등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위치정보의 최신영상이 반영되었다.

도로명부는 도로명주소 안내도에 수록된 전체 도로구간을 가나다순으로 찾아보기 쉽게 제작하였다.

광주시는 지난 10월27일부터 11월30일까지 건물 점유자등 70만명에게 도로명주소 예비안내문을 전달하였다.

한편, 일제시대에 부여돼 100년 가까이 사용해 온 지번주소는 2011년까지 도로명주소와 함께 사용하고, 2012년부터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따른 도로명주소만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초기시행에는 다소 혼선이 예상되고 있으나 정착만 되면 많은 부분에서 시민생활의 편익이 증대 될 것” 이라면서 “길 찾기가 편리해지고 경찰·소방 등 응급구조 기관의 현장 대응력이 제고되며, 물류비 등사회경제적인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전남본부 = 황시연 기자 hsy92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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