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방송될 SBS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소파 위 러브신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윤성(이민호 분)은 소파위에 곤히 잠들어 있는 나나(박민영 분)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장면에서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키스를 하려는 듯 나나의 입술을 향해 조금씩 다가간다. 나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두근두근 긴장된 마음이 윤성의 표정에서 실감나게 표현되고 있다. 지난 7일 경기도 탄현의 한 세트장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은 두 사람 사이의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되는 장면인 만큼 두 사람은 열의를 갖고 사뭇 진지하게 ‘소파키스’ 촬영에 임했다. 무엇보다 이민호와 박민영의 ‘소파 키스’는 두 사람이 클럽에서 기습적으로 나눴던 ‘대리키스’ 이후 두 번째가 되는 샘이지만, 급박하게 이루어 졌던 것에 비해 이번 ‘소파키스’는 은은한 분위기와 서로에게 진심이 담긴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인 만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사랑을 거부하는 ‘시티헌터’ 윤성에게 나나는 사랑 그 이상의 것을 줄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며 “시티헌터로 성장해 가는 윤성의 활약과 나나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 또한 시티헌터의 중요한 메시지”라고 전했다. 때론 삐걱거리기도 하지만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하는 윤성과 나나에게 펼쳐질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미디어포커스팀 = 조민지 기자 ▷불임여성 ‘난자 매매’ 충격 ▷배우 ‘김여진’, “너무 이것저것 나서는거 아니냐구요?” ▷병무청장의 ‘MC몽 입영문의’ 후 MC몽 측 ‘억울함 호소’ ▷‘블랙 원피스’ 손연재 파티패션, 누리꾼들 “눈부셔” ▷키스데이, 윤은혜 뽀뽀 동영상으로 위로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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