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싱글앨범 '제일 잘나가' 발표                                                                                  © 2NE1 공식홈페이지

인기 걸그룹 2NE1이 오는 24일 싱글앨범 ‘제일 잘나가’를 가지고 컴백한다.

15일, 2NE1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내부사정으로 2NE1의 신곡 발표가 늦어진 점에 대한 사과로 시작하며 2NE1의 디지털 싱글 발표를 알렸다.

‘Don’t Cry’와 ‘Lonely’ 에 이은 2NE1의 신곡 제목은 ‘제일 잘나가’이며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의 작품이다. 일렉트로닉과 힙합장르가 혼합된 빠른 비트의 강렬한 곡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2NE1의 데뷔 곡 ‘Fire’와 같이 2NE1만의 고유한 음색을 좋아했던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NE1은 오는 7월21일 두 세곡의 신곡을 추가하고 ‘Don’t Cry’ 와 ‘Lonely’, ‘제일 잘나가’를 포함하여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미니앨범 발표도 예상하고 있다.

또한 8월27일, 28일 두 번에 걸쳐 잠실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2NE1의 첫 단독 콘서트 준비하고 있다. 2NE1이 데뷔 후 첫 콘서트인 만큼 무리한 욕심보다는 팬들과의 좀더 가깝게 호흡 할 수 있도록 알차고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2NE1은 미니앨범과 더불어 공식 활동은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단독 콘서트가 끝나는 대로 일본으로 건너가 약 두 달간 일본 데뷔 및 첫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포커스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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