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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취약계층 대상 ‘IT무료교육’ 시행

김정 기자 | 기사입력 2011/06/16 [15:28]

서울시, 전국 최초 취약계층 대상 ‘IT무료교육’ 시행

김정 기자 | 입력 : 2011/06/16 [15:28]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SK텔레콤(주)과 체결한 ‘서울희망앱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저소득 가구의 창업·취업 희망자 122명을 모집한다.

‘서울희망앱아카데미’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적인 IT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능력개발교육을 실시해 창업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IT전문 교육사업이다.

교육대상은 IT분야의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만 2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70%이하인 저소득 가구원 중 고졸이상 학력이 인정되는 자로서 IT분야 진로에 대한 목표가 뚜렷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과정과 모바일 테스트 검증자 과정 2개 과정이 운영된다.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IT 전문 무료교육은 민간자원과 연계해 착한 일자리를 발굴·육성하는 선도적 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다섯 달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과정 시범 사업으로 참여한 12명 가운데, 경제적사정과 개인건강상 이유로 중도 포기한 5명을 제외한 7명이 오는 16일 SK-T 아카데미에서 졸업식을 갖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T아카데미 모바일 교육을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꿈은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한 취약계층의 젊은이들에게 우리나라 굴지의 민간자원과 연계해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최고의 생산적 복지인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본부 = 김정 기자 wjd24f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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