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빵 28종의 가격을 평균 8% 올렸다.
이에 동종업계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에서도 뚜레쥬르의 가격 인상 시기에 맞춰 빵값 인상이 예고되어 식품 물가 상승의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뚜레쥬르는 모카빵(소) 가격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인상했고 모카빵을 포함한 7종의 빵은 10% 이상 가격 인상을 했다. 나머지 21종은 10% 미만의 가격 인상을 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밀가루, 계란, 설탕 등 원재료 가격이 올라 원가부담이 더욱 커졌다”며 “이대로 가면 손익구조가 크게 악화될 것이 우려돼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팀 = 이연희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황의건, 김여진 비난폭격 후 본인이 ‘초토화’… 김여진은 ‘담담’ ▷ 솔비 진짜 나이는 몇 살? 계속되는 나이 조작 논란 ▷ 홍익대 반값등록금 전국최초 실현, 저소득층 먼저! ▷ 공무원 여름휴가철 맞아 연가보상비 한시적 폐지 ▷ 연평도포격 도발방지…북한 심장부 겨냥해 강철비 최전방 배치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세상을 밝히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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