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2 18일 방송에서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은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불러 경연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가수 오디션때에도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예성의 ‘사랑할수록’ 에 대한 노래평은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는 것. 노래가 흐르는 동안 방청객들은 시종일관 음미하는 듯한 반응이었다.
진행자 신동엽은 무대가 끝나자 사랑한 경험이 없다고 알고 있다. 어떻게 이 감정을 노래에 실을 수 있느냐고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졌고 예성은 짝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은 느껴본적이 있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비장한 각오로 무대 위에서 혼신을 다해 ‘사랑할수록’ 을 부른 예성의 모습을 보고 전설의 선배,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이렇게 말했다. 김재기 외에 이렇게 ‘사랑할수록’ 을 잘 소화해낸 보컬를 거의 본적이 없다고. 특히 김태원은 무대를 통해 아이돌 가수에 대한 편견이 깨졌을 뿐더러 용기를 줄 수 있는 노래,가수가 되기를 바란다며 후배 가수들에게 당부했다. 아시아, 일본 그리고 유럽까지 입성한 K-POP의 원동력이 꼭 아이돌의 화려한 퍼포먼스 때문만이 아니라 그동안 그룹활동안에 가리워져 보이지 않았던 숨겨진 가창력도 한 몫했다. 전설의 선배 가수의 명곡을 자기 것으로 소화해내는 예성의 ‘사랑할수록’ 이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다음주 불후2에서 보여질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혜숙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노무현의 마지막 남자 문재인, 자서전인 ‘문재인의 운명’ 출간 ▷ 국보소녀 해체 비밀 밝혀진 최고의 사랑, 결말은? 독고진 죽음암시(?) 충격 ▷ 16일 새벽 개기월식 진행, 개기일식과의 차이 ▷ 진보진영, 정치판 ‘사랑과 전쟁’? ▷ 배우 ‘김여진’, “너무 이것저것 나서는거 아니냐구요?”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세상을 밝히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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