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박철우가 생방송에서 예비 신부 신혜인에게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예비 부부 박철우, 신혜인 커플이 출연했다. 방송 도중 박철우가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양해를 구한 후 자리에서 일어서 신혜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는 “많이 놀랐을 거야. 하지만 나는 이 순간만을 생각해왔어. 힘들 때마다 항상 고마웠고 이 마음을 전 국민 앞에서 말하고 싶었어. 나만 믿고 따라와줘. 아무 것도 생각 안하고 이 말만 전하고 싶어. 사랑해”라고 당당히 고백하며 꽃과 반지를 건넸다. 이에 신혜인은 깜짝 놀라면서도 “전혀 몰랐어요. 고마워요”라고 대답하며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 놀라는 뉴스 앵커들의 모습 또한 생방송을 통해 공개됬으며,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예비 신부 신혜인은 그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던 하루”라고 소감을 밝히며 “카메라 앞에서 눈물 참느라 혼났네 고맙고 또 고마워 평생 잊지 못할꺼야”라는 글과 반지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들의 모습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박철우 진짜 남자다”, “질투가 날 정도로 부럽기도 하지만 두 분 너무 잘어울리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신혜인의 웨딩사진 너무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박철우와 신혜인은 9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 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미디어포커스 = 장반석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기름값 폭등 앞두고 사재기 의혹, 깊어가는 서민 주름 ▷ 문재인, 박근혜, 손학규 차기대권 향방은? ▷ 이상봉의 패션, 백제 문화를 만나다 ▷ 이동욱 전역, ‘신기생뎐’ 후속 ‘여인의 향기’서 김선아와 호흡 ▷ 1박2일, 영화배우 김정태 볼살 가득한 아들사진 공개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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