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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통영수도관리단(단장 백흥기) 바다사랑 봉사단은 지난 23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독거노인 11분의 집을 한분한분 방문하여 목도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사회문화 조성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백흥기 단장은 “단순히 주는 것이 아닌 함께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며 “앞으로 통영수도관리단은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통영수도관리단은 지난 9월 1일부로 통영시로부터 지방상수도 사업을 위탁받아 단독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상수도 검침, 요금고지와 시설운영 관리 및 유수율 향상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통영수도관리단 관계자는 “이번 위탁사업을 통해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서 물로 더 행복한 통영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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