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28일 이화실에서 2010년 시 산하 공직자 나주쌀 판매 우수직원 및 참여 부서에 나주쌀 및 가래떡 증정식을 가지고 시 산하 23개 부서에 친환경 나주쌀로 만든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나주쌀 판매 우수자에 대하여 관내 농협에서 기증한 왕건이탐낸쌀 20kg, 드림생미 10kg, 햇살좋은쌀 10kg들이 각 1포씩을 전달했다. 나주시는 그동안 공직자 중심에서 시 산하 유관기관, 농협 임직원들까지 홍보요원화 해서 수도권 등 대도시에 있는 가족, 친지, 교우 등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농협과 공동으로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나주시는 나주쌀 판매 우수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판매 우수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인사고과 우대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한편, 3년연속 고품질브랜드로 선정된 드림생미 등 친환경 나주쌀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5,500포/20㎏을 판매, 2억3천만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라남도 “2010년 공직자 전남쌀 판매”에서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가졌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최근 쌀 재고 문제는 정부와 농협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공직자 모두가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고 참여 공직자에게는 인사고과, 포상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내년에도 시 산하 전 공직자가 나주쌀 판매운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본부 = 최진경 기자 cjk1102@nate.com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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