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쌍갑포차' 나인우, 전생 원한 밝혀졌다... "세자가 사랑한 월주에게 복수하겠다" 선포

김영봉 기자. | 기사입력 2020/06/18 [15:39]

'쌍갑포차' 나인우, 전생 원한 밝혀졌다... "세자가 사랑한 월주에게 복수하겠다" 선포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0/06/18 [15:39]

▲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나인우  [제공=JTBC 쌍갑포차 9회 캡처]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쌍갑포차' 나인우가 황정음의 과업 달성을 방해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서는 악귀 김원형(나인우 분)의 원한이 밝혀졌다.


염부장(이준혁 분)은 "지옥에서의 500년 잘 견디지 않았느냐. 이제 겨우 죗값을 다 치러가는데 어찌 또 죄를 더하려 해. 가자 원형아. 내가 함께 돌아가주마"라며 아들 김원형에게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김원형은 이를 거부하며 세자와 월주(황정음 분)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원형은 "세자는 제 목을 쳤습니다. 대업을 향한 열망도 제 명줄과 함께 끊어졌죠. 그러니 저 역시 그 자의 열망을 끊어놔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죽어서도 곁에 돌아올 만큼 애지중지한 그 계집, 월주가 과업 달성에 실패해 소멸 지옥으로 떨어진다면 그 역시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피눈물이 날 테지요. 이제 시작입니다. 저는 받은 만큼 돌려줄 것입니다. 고스란히"라며 월주의 과업 달성을 방해하겠다고 선포했다.


염부장은 "너는 여전히 나를 실망시키는군. 애쓰지 마라. 네 힘으로는 안돼"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김원형을 힘으로 제압했다. 이에 김원형은 "아버지는 항상 세자의 편이셨어요. 왜 단 한 번도 제 편은 되어주시지 않는 겁니까. 이렇게 추태를 부려서라도 아버지의 온기를 느끼고 싶은 자식의 심정을 모르시겠습니까"라며 염부장의 손을 잡고 오열해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했다.


염부장은 아들 김원형을 만나고 돌아온 후부터 수상쩍은 행동을 시작했다. 염부장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또 월주의 과업 달성을 방해하겠다는 김원형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JTBC '쌍갑포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쌍갑포차' 나인우,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종영 소감
  • '쌍갑포차'나인우, 황정음에게 복수위해 함께 나선계단 아래로 떨어져 소멸
  • 나인우,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출연 확정... 신혜선·김정현·배종옥과 호흡
  • '쌍갑포차' 나인우, 아버지 이준혁 육신부터 중전의 생명까지 빼앗았다
  • '쌍갑포차' 나인우, 전생 원한 밝혀졌다... "세자가 사랑한 월주에게 복수하겠다" 선포
  • '쌍갑포차' 나인우, 옥상 액션신부터 섬뜩한 표정 연기까지... '강렬 존재감'
  • '쌍갑포차' 나인우, 현생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황정음과 인연에 궁금증 폭발
  • '꽃길만 걸어요' 나인우, 인기 폭발 꽃미남 남이남 역으로 첫 등장!
  •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백성현-신정윤, 함은정 사이에 두고 날선 신경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