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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는 1,300 ㎞에 달하는 해안선에 넓은 영해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보유하고 있으나 수산자원 활용은 매우 제한적이며, 지중해 연안국 중 수산분야에 발전이 비교적 늦은 국가이다.
이에 알제리측은 한국의 수산자원평가와 관리계획 분야에 한국의 선진기술 협조와 알제리 수산자원 공동조사를 요청하였으며,특히, 국립수산과학원은 5월 17일 사하라 새우양식장 기공식 때 제안된 알제리 수산양식원 간의 업무협조 약정 체결에 관해서도 논의 할 예정이다. 한편,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립수산학원을 방문하는 압델라 장관은 우리나라 선진수산연구기관 및 수산교육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한산, 거제만의 굴, 어류 양식장 등 수산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압델라(Abdellah) 알제리 어업수산자원부장관을 초청해 알제리와의 지속적인 양국간 수산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한다. 알제리측이 수산분야에서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수산현장 시찰을 요청함에 따라 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양국간 인적교류, 공동연구, 공동기술개발, 연구기관간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대전 충청본부 = 조규복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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