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은 3일 오전 진해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 참석하는 것을 비롯해 관내 의창구 대원동 소재 충혼탑과 마산회원구 구암동 소재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충혼탑에 각각 헌화하고 참배하는 것으로 신년 새 출발을 다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5시 30분 진해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 참석해 수산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박 시장은 이어 김이수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조기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15의거기념사업회 관계자 등과 함께 충혼탑과 국립3.15민주묘지를 차례로 방문해 헌화와 분향 등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신년참배로 새해 시정의 각오를 다졌다. 박 시장은 이날 충혼탑과 국립 3.15 민주묘지에서 “신묘년 새해에는 창원시가 희망의 도시, 빛나는 도시가 되게 하시옵소서”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한편,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시무식을 대신해 시민대표,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시정경연회의를 열어 각계각층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경남본부 = 박창훈 기자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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