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전 윤종신, 박정현이 우둔남녀를 부르고 있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나는 가수다로 화제에 오른 박정현의 12년전 신인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윤종신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참신한 화면이... 99년 정현과 저의 듀엣 우둔남녀, 정현양은 애기군요 애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링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주 특별한 사랑 박정현 윤종신 우둔남녀'란 제목으로 두사람이 약 12년전 한 무대에서 듀엣을 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 영상에서 박정현은 윤종신의 말처럼 앳된 얼굴에 진한 화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 이런 귀한 자료를..","두사람 모두 정말 풋풋하군요","노래 너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한 박정현은 10일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박정현 편이 방영되었고 위대한 탄생2에 멘토로도 참여하게 되었다.

박정현은 11일 새벽 2시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오늘 위탄 첫 녹화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뻗었어 무릎팍 놓쳤네요ㅠㅠㅠㅠ 지금 어중된 새벽시간에 갑자기 잠깨고 어쩔줄모르겠네요!;; 많이 시청해주셔서 감사 감사~다시 자고 낼 꼭 모니터하고 글 올릴께요^^"라고 글을 게재했고, "나는가수다에서 심사받다가 심사 하려니 힘드네요"라고 트위터에 자신의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미디어포커스팀 = 박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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