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청지역본부는 댐 주변지역 주민에게 품격 높은 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댐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청댐에서 호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8월 13일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27일 3회에 걸쳐 대청댐 분수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추억의 7080콘서트 및 댄스, 마술, 발라드, 통기타, 크로스 성악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호반음악회에 맞추어 8월 13일~14일, 20일, 27일에 대청댐 수문을 방류하고, 대청댐 경관조명을 저녁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점등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대청댐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2009년부터 댐주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공연 호응에 따라 공연의 규모와 품격을 더욱 향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K-water 홈페이지의 ‘지역본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정은 ▲8월 13일(토) 19:30 ~ 21:00 출연진은 안혜경, 박훈(7080콘서트), 추영우(마술), 조관후, 지선영, 장영철드의 공연이있다. ▲8월 20일(토) 19:30 ~ 21:00 출연진은 시립합창단수석 “류방열, 신현옥”, 어호용(색소폰연주), 문치빈(발레),  신현옥(가수)등이 출연한다. ▲8월 27일(토) 19:30 ~ 21:00 공연은 오케스트라연주 (대중가요, 영화음악, 클래식), 빅밴드 가요콘서트(무인도, 남행열차, 사랑으로, 캘리포니아 드림, 블루셋)등이 있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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