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수퍼주니어멤버 김희철 훈련소 입소 후 공익근무복무                  (사진=김희철 트위터 캡처)

슈퍼주니어멤버 김희철(28)이 공익근무를 위해 잠시 우리 곁을 떠난다.

김희철은 오는 1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마친 후 2년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희철은 교통사고 수술후유증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미스터 심플’을 발표했지만, 앨범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다만 김희철 개인 활동 중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KBS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등의 하차는 불가피한 상태이다.

소속사 측은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입장이므로 별도 행사는 하지 않고, 24일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마지막으로 입대 전까지 촬영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22일 오전, 붐(29, 본명 이민호)은 국방의 의무를 끝내고 전역신고를 마쳤다. 붐은 전역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섭외 0순위로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붐은 전역과 동시에 SBS ‘강심장’를 비롯해,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 MBC ‘아이돌 스타육상 선수권 대회’ MC 등으로 발탁되어 그의 존재감와 예능감을 증명했다.

한편, 김희철은 공익근무 입소를 앞두고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의 생일을 맞이해 최근 근황을 전하며 조촐한 술상 앞에 나란히 앉은 사진을 공개해 다시 한 번 대인배 김희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희철과 김기범은 KBS 2TV ‘반올림2’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연예스포츠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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