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김문수 경기도지사, 2011 하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1/06 [21:15]

김문수 경기도지사, 2011 하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장선희 기자 | 입력 : 2011/01/06 [21:15]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6일 오전 하남시청에서 열린 '2011 하광상공회의소(하남)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장선희 기자

하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1월6일 오전11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학진 국회의원, 이교범 하남시장, 백남홍 하남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음은 도지사의 신년사이다.

아시는 것처럼 경제는 기업이다, 정부가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다. 정부가 경제를 하는 것은 공산주의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이 경제를 정부가 주도하고 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기업이 수출하고, 세금내고, 일자리를 만든다. 일자리를 정부가 만든다는 것은 공무원 수를 늘리는 것 밖에 없다.

실제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이다. 아까 백남홍 회장님 말씀은 산업단지를 만들지 말라는 것은 일자리를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하남에 2,000여개 넘는 기업이 있는데 산업단지가 하나도 없다. 이것은 안 된다고 본다.

하남은 그린벨트가 79%다. 보금자리를 해도 거의 80%다. 중앙이 지방의 현실을 전혀 모르고 맞지 않는 소리를 계속 하는데 고쳐야 한다.

그런 면에서 산업단지를 만들어달라는 소리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본다. 다른 지역은 산업단지는 많은데 들어올 기업이 없다.

하남에 집, 임대주택만 지을 것만이 아니라 훌륭한 공원도 만들고, 여러 가지로 일자리도 멋있게 많이 만들어야 한다. 정말 아름다운 한강, 검단산이 있고, 지하철도 있고, 모든 면에서 사통팔달의, 아름답고, 물 좋고, 산 좋고, 인심 좋은 하남이다.

하남이야말로 대한민국 정치, 문화, 남남통합, 국론통합의 모범이다. 하남이 정말 사이좋게 모든 정당, 지역을 초월해서 하나로 합쳐지는 좋은 하남이 되길 바라고, 하남이 중심이 돼서 대한민국을 더 위대하게, 경기도를 더 아름답게 만들자.

이 자리에 경찰서장님도 오셨다. 법도 엄정하게 세워야 하지만, 기업이 정말 하남이 좋다고 몰려올 수 있도록 돼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서로 윈윈하도록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 다시 한 번 하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감사합니다.

경기동북부본부 = 장선희 기자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 김문수 경기도지사, 2011 하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 김문수 경기도지사, 화성 무송~양노간 도로준공식에서 축사
  • 이동
    메인사진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 ‘일촉즉발 엔딩’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