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신도시에 39개의 광역·간선버스 노선이 들어서고 해당 노선에 640대의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광교 택지개발사업지구의 대중교통대책이 최종 수립돼 국토해양부의 승인절치가 진행중으로 오는 3월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도의 광교택지개발사업지구 대중교통 수립(안)에 따르면 광교신도시내에 23개 광역노선과 16개 간선노선 등 모두 39개 버스노선이 신설·조정돼 640대 버스가 배치·운행된다. 23개 광역노선의 경우 광교신도시 도청역에서 출발해 강남역, 잠실역, 사당역, 서울역, 남한산성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8개 노선이 신설되고 15개 기존 노선이 조정된다. 신설되는 8개 노선에는 102대의 버스가, 조정되는 15개 노선에는 기존보다 10%(19대) 늘어난 190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또 수원, 용인, 화성 등 비교적 가까운 거리를 운행하는 간선노선은 5개가 신설되고 11개의 기존 노선이 조정되는 등 모두 16개 노선이 들어선다. 5개 신설노선에는 35대 버스가 배치돼 수원시를 순환·운행하며 수원, 광주, 용인 등을 운행하는 조정노선에는 313대 버스가 배치된다. 경기서본부 = 박재희 기자 pjh_8599@naver.com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