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의 사이판 특집 '자기야 러브투어'에 출연한 조영구가 "이제는 아내를 놓아줘야 겠다" 고백했다.
이날 출연한 부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녹화를 진행하던 중 MC의 '부부가 가장 뜨거웠을 때는 언제?'라는 질문에서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은 "나는 사실 조영구에게 속아서 결혼했다. 모든 것이 위선(?)이었다" 고 폭로했다. 신재은은“조영구는 피까지 속이는 남자”라며 자신을 차지하기 위해 혈액형까지 속였던 못 말리는 조영구의 일화에 대해 전했다. 연애시절 으슥한 공원에서 불량배를 동원한 조영구의 치밀한 계략에 넘어가 신재은은 결국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다는 것.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알게 된 사건 뒤로 숨겨졌던 진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그때일을 밝혔다. 조영구는 "아내를 넘 사랑해서 꼭 내여자로 만들고 싶었다. 결혼 후 아내를 내가 좋아하는 모습대로 만들어가려 했지만 이제는 아내를 놓아주겠다"고 의미 심장한 말을 해 출현한 부부들의 웃음을 만들었다. 연예스포츠팀 = 이은주 시민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포토] 레인보우 김재경, '우월한 자태' ▷ [포토] 레인보우 오승아, 'S라인 종결자' ▷ 눈살을 찌뿌리게 만드는 종교 간의 갈등과 이단 문제! 같은 하나님 믿는 기독교여, 그만 싸우면 안 되는가? ▷ 이명박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받았던 세계지도자상 수상 ▷ 뽀로로보다 즐거워요! 도심속 환상 공간, 서울시 상상공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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