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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김경오 의장, “일일신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

박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1/07 [18:24]

화성시의회 김경오 의장, “일일신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

박재희 기자 | 입력 : 2011/01/07 [18:24]
제6대 화성시의회는 한나라당 8명, 민주당 8명, 민주노동당 1명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모두 초선이다.

당론에 따를 것이란 우려가 높았지만 지난 6개월간 비교적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진통도 겪었다. 화성시에 불어닥친 재정위기가 원인이다.

경기국제보트쇼 화성시 부담 예산을 담보로 전곡해양산업단지에 투자해야할 예산을 줄여보겠다며 예산안 법정처리기한을 넘기는 승부수도 던져보았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때문에 초선 의회의 아마추어리즘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몸풀기를 끝낸 초선 의원들이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김경오 화성시의회 의장을 통해 들어보자.

새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박혜명 의원의 승인을 거부했다. 시장 공약 관련 예산도 삭감부분은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며, 특별히 채인석 시장 공약을 노린 것은 아니다”며 “박 의원의 예산 승인 거부 주장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민해 내린 결정을 단독으로 뒤집으려는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대안없는 반대는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곡해양산업단지 지분 조정하려고 법정처리기한까지 넘겼지만 성과가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화성시는 올해보다 더 큰 재정위기를 겪을 수 있고, 미분양 사태까지 벌어지면 재정압박이 더 커질 것은 불보듯하다”며 “올해 시의회 차원에서 결의문 발표하고 간담회, 협조 요청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도의원들과도 협조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 목표 “지난해 시의회에 어려움이 많았다면 올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큰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일일신(日日新)이라 했듯이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길이 열리듯이, 화성시의회는 의회기능을 십분 발휘해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경기서본부 = 박재희 기자 pjh_85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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