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의 이상희 관장은 ‘2011 과천국제SF영상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CG 분야의 세계적 기술전문가인 나이젤 댄튼-호웨즈(Nigel Denton-Howes), 버트랜드 옹(Bertrand Ong), 브래넌 도일(Brennan Doyle), 후야마 타루토(Fuyama Taruto) 등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9월 22일 밝혔다. 나이젤 댄튼-호웨즈는 영화 ‘인크레더블스 헐크’, ‘이클립스’, ‘루저스’, ‘괴물’ 등에서 CG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바 있으며, 금번 방한기간 중에는 FX컨퍼런스 세미나를 통해 ‘소규모 스튜디오를 위한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블 네거티브 3D 수석 아티스트 버트랜드 옹은 ‘블록버스터급 영화의 시각 영상 효과’에 대해 강연하고, ILM(Industrial Light & Magic) VFX 수퍼바이저 브래넌 도일은 ‘트랜스포머3의 시각 특수효과 영상 제작을 위한 도전’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할리우드 영상의 최신 기술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쿄 예술대학 대학원 영상연구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후야마 타루토는 부대행사인 애니플레이 그라운드 강사로 참가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클레이를 만지며 움직이는 애니메이션과 플립북을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엔젤 앤 에어웨이브’ 밴드의 리드싱어 토머스 델론지(Thomas DeLonge)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2011년 신작영화 ‘러브’의 감독 윌리엄 유뱅크(William Eubank), 프로듀서 마크 이튼(Mark Eaton), 주연배우 거너 라이트(Gunner Wright)가 참석하여 영화 제작과정과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1 과천국제SF영상축제’는 ‘백두산 대폭발! 폭발적 상상력으로 인류를 구하라’라는 슬로건으로 9월30일~10월16일까지 개최되며, 메인쇼(백두산 대폭발 시뮬레이션 및 볼케이노 퍼포먼스), 특별행사(창의력과의 만남 및 SF영화제 등) 및 부대행사(SF북페스티벌, 화산체험전)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폭발시킬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행사 및 일정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2011 과천국제SF영상축제’ 공식 홈페이지(www.gi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생활팀 = 고소연 시민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황정음 ‘풀하우스2’ 출연 고심, 송혜교 제치고 상향세 탈 수 있을까? ▷ 이정진 근황, 183cm 키에 꼬꼬마? 그래도 “귀여워” ▷ 도가니 실제학교 ‘광주인화학교’ 폐지 서명, “아이들의 울부짖음을 기억하라” ▷ 위험노출 나홀로 아동 초등학생 3명 중 1명 꼴 ▷ 장애인을 위한 취업 기회 마련하다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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