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금년 1월 3일부터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과 사람을 구하는 기업들이 손쉽게 이용하여 원하는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시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일자리뱅크’ 싸이트를 구축하여 선보였다.

기존에 사용한 구인구직 시스템은 구인과 구직의 구분이 안되어 원하는 자료를 찾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모되며, 채용정보 및 인재정보의 입력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인증되지 않는 기업체에서도 등록이 쉽게 되며, 구직자의 개인정보보호가 노출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실업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청 홈페이지에 ‘일자리뱅크’ 싸이트를 메인화면에 구축하여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클릭하여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이사항을 살펴보면, 기업체에서 구인등록시 회사의 기본자료 등록후 사업자등록증을 시청에 송부하여 승인을 득한후에야 상세등록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개인의 구직등록시에는 본인이 지원코자 하는 기업체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력서 열람이 가능하지만 그 외 일반인에게는 이력서 공개여부를 선택하게 하여 개인정보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뱅크’를 널리 활용하여 일자리 미스매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일자리가 많은 상주, 살고 싶은 상주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일자리뱅크를 많이 많이 클릭해달라”며 당부했다.

대구경북본부 = 최현향 기자 joyfulhyang@gmail.com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