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합회 V.O.P 합창단 창단 43주년 기념 음악회 포스터     © 권순웅 기자

다음달 12일 오후 7시, 한국연합회 V.O.P(Voice Of Prophecy) 합창단 창단 43주년 기념 음악회가 동대문구 회기동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본부교회 대 예배당에서 개최된다.

V.O.P 합창단 단장 엄덕현(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장)은 “그동안 지휘를 맡아 수고해주신 조문양 교수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류재광 교수를 축하하는 자리로 기념음악 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휘자 류재광 교수는 “재림교회 교단을 대표하는 공식 합창단을 이끌어 오신 조문양 교수는 음악선교 사업에 선봉에 서서 교단을 널리 알리고 교단을 빛내며 교단 찬양 음악에 표본이 되는 음악들을 연구 개발하여 찬양음악의 흐름을 주도한 한국 최고의 찬양음악 사역자라며 존경을 표한다”고 하였다.

또한, “그 분이 일구어온 재림교회의 자랑인 한국연합회 V.O.P 합창단의 바통을 넘겨받은 새로운 지휘자로써 마음이 무겁다며 조문양 교수께 누가 되지 않게 노력할 것”이며, “세계 유수의 합창단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최고의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연합회 V.O.P 합창단은 이시대 빛의 역할로 재림교단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써 찬양선교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며 호흡하고 뜻을 함께할 후원단원을 모집하며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 날 기념 음악회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가 후원하며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 주최로 음악회 실황을 중계하고 “The Adventist Harmony”라는 주제로 DVD 영상 제작될 예정이다.
 
서울본부 = 권순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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