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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세계를 느끼다' 2011 어울마당개최

부산시, 외국인과 함께하는 2011 어울마당 개최

이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1/10/18 [11:53]

'부산에서 세계를 느끼다' 2011 어울마당개최

부산시, 외국인과 함께하는 2011 어울마당 개최
이은주 기자 | 입력 : 2011/10/18 [11:53]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 APEC 나루공원에서 4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과 함께하는 2011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세계를 느끼다(Feel Global Busan)!’를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전통 등을 교류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 일본 시모노세키시, 후쿠오카시의 전통 공연단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행사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홍보부스 △글로벌스테이지 △세계문화체험존 △정보나눔·이벤트존 등으로 나눠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 세계문화홍보부스
세계 각국의 문화와 풍물, 음식 등을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메인 무대로, 올해는 74개 국가 및 단체의 112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한과테말라 대사관, 주한독일연방공화국대사관, 스위스영사관, 부산미국영사관, 재부산일본국영사관 등의 각국 공관을 비롯해 부산국제외국인학교, 부산국제여성회, 각국 외국인 유학생회 등 외국인 전문 교육기관과 커뮤니티 등이 자국의 전통문화와 유용한 생활정보 등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터키 케밥, 일본 타코야키와 오뎅(어묵), 베트남 쌀국수, 미국 햄버거와 핫도그 등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보며 이색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 글로벌스테이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공연을 전통음악과 함께 맘껏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 일본 시모노세키시, 후쿠오카시의 전통 공연단이 선보이는 민속춤은 빠트릴 수 없는 볼거리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몸동작과 전통을 아우르는 퍼포먼스는 신명이 넘쳐난다. 이밖에 외국인 커뮤니티가 준비한 밴드, 퓨전 춤과 노래, 댄스 공연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세계문화체험존
각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대이다. 세계전통의상을 무료로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또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일본, 중국, 필리핀 등의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 정보나눔·이벤트존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교육청 등이 참여해 각종 법률상담과 외국인 고충상담을 해준다. 또 페이스페인팅, 국가 찾기 스탬프랠리,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 참가자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후쿠오카 왕복 승선권, 베트남 왕복 항공권, 제주도 왕복 항공권, 크루즈 승선권, 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어울마당 홈페이지를(www.globalgathering.or.kr) 참조하면 된다.

부산본부 =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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