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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진화하는 보안위협

개인 SNS를 통해 악성 초대 메일과 쪽지의 폭탄이 터진다

송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11/01/10 [17:10]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진화하는 보안위협

개인 SNS를 통해 악성 초대 메일과 쪽지의 폭탄이 터진다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1/01/10 [17:10]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과 함께 자신의 개인 미니홈피도 잘 관리 하지 않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밤새 만지작 거리며 활용의 첫 단계라고 어겨지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인 ‘트위터’를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처음 사용할때의 들뜬 마음과 달리 악성 초대 메일과 쪽지로 지인들의 소식은 찾을 수가 없을 정도로 쏟아져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골머리를 앓기 시작하게 된다. ‘언론을 통해 바이러스 유포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며 한숨을 내쉬며 SNS를 접는 사용 자들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지능화된 방식의 공격

‘보안 및 프아이버시 업데이트’ 라는 문구를 내 걸고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기 위해 개인의 신상정보 및 세부 로그인 정보가 필요하다며 페이스북의 보안 로그인 화면으로 가장해서 사용자들의 정보를 빼내는 피싱 웹사이트가 발견되었다.

이 피싱 웹사이트의 URL주소는 해당 사이트가 보안 업데이트를 위해 만들어진 공식 웹사이트를 주는 느낌이 나도록 교묘하게 지능화된 방식으로 꾸며져 있어  개인신상 보호를받기 위해 정보를 제공한 사용자들의 정보는 고스란히 해커들의 손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트위터의 경우 140자로 글자 수가 제한돼 있어 긴 URL을 짧게 줄여 올리는 단축 URL이 널리 사용이 되고 있는데 해커들은 단축 URL을 가짜 단축 URL로 바꿔서 악성코드가가 삽입된 웹사이트로 유도했고 클릭과 동시에 악성코드가 사용자의 PC에 설치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친구추나 쪽지나 메일을 이용,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스팸공격도 지속적으로 발견 됐다.

국내 보안업체들은 2011년 예상되는 SNS공격 유형을 7가지로 압축했다.
▲ SNS 인지도 이용한 가짜초대 ▲ 사진관련 댓글을 통한 스팸 웹사이트 유도 ▲ 인기게임 등 인기 어플리케이션 정보 제공을 미끼로 한 공격 ▲ 악성코드 유포 ▲ 가짜  설문조사 ▲ 개인 사생활 보호를 가장한 정보요구 등이 있다.

스마트폰 이 인기를 끌면서 모바일 해킹 역시 SNS에 쉽게 위협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개인 ID나 패스워드가 금전적인 피해를 가져 올 수 있기에 사용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

올바른 보안 위협 대응 ‘1순위’

SNS를 통한 스팸, 피상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티피싱 기술을 지원하는 인터넷 보안 솔루션을 설치해야 한다. 아무리 합법적으로 보이는 이메일이나 인스턴트 메시지 라도 개인정보다 금융정보를 요구할 경우 절대 응해서는 안된다.  검증된 기관은 주민등 록번호나 로그인 정보 등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니 이런 종류의 이메일은 무시하거나 삭제하는 것이 좋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사용자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 전에 정부와 차원에서 사용자에 대한 인식 환기가 필요하며 정부 차원에서의 정보보호 지침을 개발해야 하며 초보 사용자들이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식제고 및 홍보교육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SNS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SNS 사업자 및 이용자가 지켜야할 개인정보보호 수칙안을 마련했으며 방통위는 수칙안에 대한 여론수렴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안에 최종안을 확정, 배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NS 개인정보보호 연구반을 통해 마련된 SNS 개인정보보호 수칙은 사업자들에게 개인정보의 기본공개 설정 최소화, 오픈API 개인정보 관리 및 감독, 온라인 행태정보의 보호,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수단 마련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용자 입장에서도 신중한 개인정보 공개, 모르는 타인과 친구 맺기 자제, 위치정보와 이동경로 노출에 대한 주의 등을 문서화 했다.

경남본부 = 송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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