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배우 연미주와 장신영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1년판 심청이' 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태양의 신부' 는 스물일곱인 한 여자가 가난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한 동생과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나이 많은 재벌 회장과의 결혼을 선택한 이후, 회장 일가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에 휘말리지만 꺾이지 않는 근성과 포용력으로 가족애를 회복하고 사랑과 성공을 이룬다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