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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카라가 성상납?" 폄하된 日 만화에 누리꾼 분노!

정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11/01/13 [11:28]

"소녀시대, 카라가 성상납?" 폄하된 日 만화에 누리꾼 분노!

정현우 기자 | 입력 : 2011/01/13 [11:28]
국내 걸 그룹인 소녀시대, 카라가 폄하된 일본만화가 나와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K-POP 붐 날조설 추적’이라는 제목의 일본 만화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국내에까지 소개된 것이다.

또한 카라와 소녀시대의 이름이 그대로 거론되는 부분도 있어 누리꾼들의 반응이 커져가고 있다. 

문제의 내용은 전직 한국 아이돌 출신 호스티스가 기자에게 한국 가요계의 실상을 전달하는 설정으로 마치 사실인 것처럼  묘사되어 있으며 작가는 ‘취재를 바탕으로 각색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와 카라 멤버들 모두가 성 상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한국 연예계에서 노예계약과 성상납은 당연하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만화 속 여성들은 옷을 입지 않은 채 엉덩이 춤을 추거나 소녀시대의 무대의상을 입고 속옷을 노출하는 장면도 담겨 있다.

더불어 성상납 사건으로 자살한 故 장자연의 이야기까지 거론하며 한국 연예계의 부정적인 측면을 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 “뭔가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관련해 소녀시대와 카라의 소속사들도 사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일본 측 변호사와 대응 방안을 논의중”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울산본부 = 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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