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 톱10’ 이라는 글과 함께 보고도 현실이라 믿기 어려운 사진들이 게재됐다.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 톱10’에서 소개된 남극의 맥머도 드라이 벨리(Mcmurodo Dry Velleys)가 첫 번째 사진이다. 맥머도 드라이 벨리는 남극 맥머도만 서쪽 빅토리아섬에 위치한 협곡으로 수 십미터에서 수 백미터에 달하는 투명한 얼음 층을 이루고있다.
두 번째 신비한 장소는 미국 네바다 주의 하늘 간헐천(Fly Geyser)으로 글쓴이는 두 개의 지맥이 만나 이런 독특한 형태로 끊임없이 온천수가 뿜어져 나온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북극 오로라(Aurora Borealis), 스페인의 리오 틴토(Rio Tinto, Spain), 모리타니아의 리체트 구조(Richat Structure), 뉴질랜드의 로토루아(Rotorua, New Zealand), 버뮤다 삼각지대(The Bermuda Triangle),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스팟호수(Spotted Lake, British Columbia), 하와이의 카우아이(kauai, Hawaii), 브라질의 로라이마 산(Mount Roraima, Brazil)등이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로 올라왔다.
아름답고 신비한 장소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자연이 만들어놓은 신비한 모습들, 아름답다기 보다 환상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