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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 연구소 2011년 대한민국 10대 트랜드 발표

SERI(삼성경제 연구소)발표 긴장과 모색의 2011년

송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11/01/12 [22:02]

삼성경제 연구소 2011년 대한민국 10대 트랜드 발표

SERI(삼성경제 연구소)발표 긴장과 모색의 2011년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1/01/12 [22:02]
SERI(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2010년 트랜드를 평가하고 2011년 국내10대 트렌드를 내다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평가된 2010년 10대 핵심 트랜드로는  ▲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 2012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 (4월) ▲ 북한의 천안함 폭침 과 연평도 폭격 ▲ 6% 내외의 고성장과 예상보다 많은 30만개 일자리 창출, 구직애로 계층인 장년층의 출현과 고용불안 지속 ▲ 한국은행 금리인상, 정부지출 감소로 적자 폭 축소 ▲ 통신, 미디어시장의 지형 젼화 - 스마트폰 사용자와 소셜미디어 사용자의 급증 ▲ 원화가치, 유가상승과 금리하락, 선진기업의 압박과 신흥국 기업의 추격 심화 ▲베이비 붐 은퇴시작, 임금피크제, 근로시간 유연화제도 확산 ▲자출족(자전거 출근족), 생태관광 증가, 해외여행 출국자 전년도대비 30% 증가 로 꼽았다

예측된 2011년 국내 트랜드의 키워드는 ‘긴장’과 ‘모색’이 될 것으로 발표하였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발생한 지 3년째인 2011년은 경제성장세 둔화, 다양한 사회갈등의 표출, 한반도 안보리스크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았다.

또한 2011년은 다양한 준비를 통한 도약을 ‘모색’하는 시기로 보았다. 건전성 규제 도입으로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모색하며, 스마트 기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확산, 바이오 복제 약 시대, 방송시장 재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도 다각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SERI(삼성경제연구소)에서 본 2011년 전망은 아래와 같다.

< 2011년 국내 10대 트랜드 전망 >
한반도 안보정세의 명암 교차 - 남북 또는 6자 회담이 재개 될 것으로 보이나 북 핵 관련 대타협 등 극적인 돌파구는 어렵고 북한의 도발가능성 상존
글로벌 FTA 네트워크 본격적 가동 - EU, 미국 등과의 FTA가 발효되면서 한국의 FTA 네트워크가 세계경제의 약60%를 포괄하게 될 것
한국경제의 성장 모멘텀의 약화 - 2010년 한국경제의 빠른 회복을 이끌었던 수출과 투자의 성장세가 둔화 될 것
가계부채의 부실화 위험 고조와 원리금 상환으로 인한 가계부채의 증가로 부채의 안정적 관리의 화두
원화강세 지속 원/달러 환율(연평균 기준)이 2007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1,000원대로 떨어져 고환율 이점의 약화
금융 건전성 규제 본격적 시행 -거시건정성 부담금(은행세) 과 바젤Ⅲ 도입으로 자금 중개기능은 약화 되지만 금융시스템 안정성에는 기여할 것
방송․미디어 시장 재편 - 방송시장 경쟁체제 강화, 미디어 업계 콘텐츠 가속화
바이오 ․ 제약 산업이 도약하는 원년 - 바이오 복제약 출시로 신성장 동력 확충 및 국민 의료비 절감
스마트 기기와 SNS 활용 확산 - 新비즈니스 모델 등장과 생활 패턴의 변화
사회 갈등 표출과 공정사회 어젠다 확산 - 복수노조 출범과 쇼셜네트워크 사용자 급증으로 사회갈등 구도 다양 및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각종 이슈의 부각

경남 본부 = 송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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