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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서 비도덕적이고 기회주의자였던 이승만을 재조명한 ‘다시 분노하라’ 출판기념회

숨겨진 친일파 이승만의 독립운동을 재조명

문경례 기자 | 기사입력 2012/02/06 [21:35]

지도자로서 비도덕적이고 기회주의자였던 이승만을 재조명한 ‘다시 분노하라’ 출판기념회

숨겨진 친일파 이승만의 독립운동을 재조명
문경례 기자 | 입력 : 2012/02/06 [21:35]
(서울=뉴스쉐어) 역사복원신문에서 기획한 '다시 분노하라' 출판기념회가 6일 서울시청앞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렸다.
 
차성환 (역사복원신문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된 '다시 분노하라' 출판기념회에서 김상구 저자는 단재 신채호 선생을 이완용보다 더 나쁘다고 말한 친일파 이승만의 역사왜곡에 대해 다시 분노해야 한다고 말한다.

▲ "다시 분노하라"의 김상구 저자는 역사복원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이기도 하다   © 김현경 기자

이날 '다시 분노하라'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김원웅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완용은 있는 나라를 팔아 먹은 사람이지만, 이승만은 아직 찾지도 못한 나라를 팔아 먹은 사람이다."며 허위가 상식으로 통하는 세상의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그리고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소장은 "대통령이 된 뒤의 죄과는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성장기와 미국에 머물렀던 일제 식민지 시기의 활동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여러 연구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모래알 같은 업적은 있으려니 기대했던 그의 행적에 대하여 이 저서는 냉혹하게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친일세력인 기득권층에서의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대한민국을 세운 국부로 '건국의 아버지'라고 보는 반면, 역사복원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이기도 한 김상구 저자는 민족분단과 국론분열을 조장했고, 지도자로서 비도덕적이었으며 개인의 사욕을 위해 행동하는 기회주의였음을 밝히고 있다.
 
아울러 이승만을 친일인명사전에 등재할것과 이승만 동상 철거, 건국훈장 박탈과 함께 국립묘지에서 이장할 것을 결의했다.
 
문화생활팀 = 문경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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