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 이하 대구TP)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 이하 경북TP)는 1월 19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제이스 호텔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서비스-제조업 동반성장 전략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는 대경권 2개 TP가 광역적 협력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후방 산업간 연관효과가 높은 비즈니스서비스 산업과 제조업간의 동반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제고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지식경제부 장금영 과장의 ‘지식서비스 산업 발전정책’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IT서비스, 컨설팅, 디자인, 광고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대구·경북TP는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금오공대 4개 대학과 대경비즈니스서비스산업연합회 공동으로 경북지역의 제조업과 연계 협력하는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고급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비즈니스서비스산업을 제조업과 융합하여 향후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본부 = 최현향 기자 joyfulhy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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