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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외마케팅사업 전·후 지원 강화한다

사전마케팅 의무화 및 사후관리지원 강화로 계약 성사율 높여

이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11/01/19 [14:43]

부산시, 해외마케팅사업 전·후 지원 강화한다

사전마케팅 의무화 및 사후관리지원 강화로 계약 성사율 높여
이혜숙 기자 | 입력 : 2011/01/19 [14:43]
한정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지역기업의 열망과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2011년에도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지원을 위한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은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16회 150개사, 국제 전시(박람)회 참가 23회 196개사, 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 개최 8회 140개사 초청 등 총 47개 사업을 실시하면서,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등 무역·통상 전문기관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기업의 사전마케팅을 의무화(1개월 이상)하고, 수행기관에서는 사업종료 후 계약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 통상전문가를 활용한 밀착지원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국제 전시(박람)회 참가지원사업’은 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별 참가업체를 예비 선정한다.

1개월 이상 추진한 사전마케팅 실적을 확인한 후 최종 참가기업을 결정하는데, 이는 참가기업의 사전준비 강화를 통해 해외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서는 해외마케팅지원사업 수행기관에서 바이어 리스트 확보 및 마케팅기법 등을 지도(지원)한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해외 부산무역사무소 주관 무역상담회, 부·울·경 공동 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무역상담회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수출상담 실적을 높이기 위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초청하는 맞춤형 해외바이어 섭외, 사전마케팅 강화 및 수행기관을 통한 수출애로상담 지원 등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부산시는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마케팅지원사업 외에 △KOTRA 해외무역관을 해외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지사로 활용하는 ‘해외지사화사업’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바이어와의 상거래 위험 해소를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무역대응력 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본부 =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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