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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올해 첫 제206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등 모두 15건 심의

김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11/01/19 [17:26]

부산시의회, 올해 첫 제206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등 모두 15건 심의
김승열 기자 | 입력 : 2011/01/19 [17:26]
부산시의회는 19일 오전 제2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에 이어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등 모두 15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해동 의원 등 11명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 등의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이다. 

시의회는 또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회 변경(안)'인 동의안 1건, '공원녹지 기본계획안'과 '도시관리계획(공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변경결정안' 등 의견청취안 4건 이다.

이 외 백종헌의원 등 16명이 제출한 '부산시 노숙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보면 노숙인 보호조례는 노숙인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복귀를 돕는 내용으로 4년마다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매년 실태를 조사해 자활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또 노숙인 보호와 자활사업을 하는 민간단체를 지원하는 내용과 노숙인 보호시설에 대한 교육과 지도.감독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부산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은 시립학교 설치 개정조례안은 부산과학고의 위치를 금정구 구서동으로 변경함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영대 의원이 '방분권을 위한 제언',  이성숙 의원이 '한진중공업사태', 이경혜 의원이 '부산시 전문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을 요구했다.

이어 이정윤 의원이 "거꾸로 가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특단의 대책필요"가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시의회는 본회에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건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정부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평가를 통해 조속히 신공항 입지를 결정해 지역 간 갈등을 없애야 한다"며 인천국제공항의 사례를 준용해 올해 3월까지 반드시 입지선정을 끝내라"고 촉구했다.

부산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정부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평가를 통해 조속히 신공항 입지를 결정해 지역 간 갈등을 없애야 한다"며 "인천국제공항의 사례를 준용해 올해 3월까지 반드시 입지선정을 끝내라"고 촉구했다.

경남본부 =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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