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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명절 전통시장 살리기에 ‘온누리상품권’ 사용하세요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1/20 [14:19]

경남도, 설 명절 전통시장 살리기에 ‘온누리상품권’ 사용하세요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1/20 [14:19]
경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상설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경남도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판매 촉진에 도청 및 시·군청 공무원이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경남도는 도 본청 실·과, 도의회, 산하기관 간부공무원이 솔선해서 5천여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각 실과별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불우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때에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하게 하는 등 상품권 구입을 권장하고 있다.

시군도 자체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12억5천만원 정도의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경남도는 나아가 도내 공공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판촉활동도 펼치고 있다.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전국상인연합회가 발행하고, 경남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액면가는 5,000원권, 10,000원권 2종류가 있다.

상품권은 도내 전통시장을 포함하여 서울, 제주를 제외한 전국 시·도 지역 900여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남에는 74개가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다.

상품권 소지자가 액면금액의 60% 이상을 구매할 경우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가능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이 상품권을 받은 경우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환전하여 현금화 할 수 있으므로 유통이 편리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경남도는 설·추석 명절에만 국한하지 않고 가맹점을 확대하고, 지역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을 통하여 ‘온누리상품권’의 유통을 확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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