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제52주년 4.19혁명을 기념일을 맞이하여 자유와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자 286만 시만들과 함께 4.19혁명 민주유공자 및 유가족들을 초청, 위문 격려하며 “자유”, “민주”, “정의”의 4.19혁명 기본이념을 계승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1960.4.19. 인천에서 자유를 향한 의거의 횃불을 가장먼저 높이 밝힌 젊은 학도들과 4.19학생의거 기념탑이 있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뜻깊은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류수용 시의회의장,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 이남일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과 각급 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석하여 4.19민주 열사들의 희생정신과 숭고한 넋을 위로하는 기념행사를 갖는다.
인천시는 4.19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념행사를 당시 4.19혁명에 참가한 인하대학교, 인천고등학교 등 학교를 순회하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4.19혁명의 교육적 효과는 물론, 자유수호와 민주주의를 향한 4.19혁명의 참된 의미를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청중앙홀에서는 이달 19일부터 27일간 사진전시회를 통해 순수한 어린학생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함성과 열정을 사진을 통하여 곳곳에서 볼 수 있어 4.19민주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