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연인에서 이제 한 남자의 아내로 또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전지현이 결혼식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이적이 “다행이다”로 축가가 불렀고 이어 신랑신부 부모님께 인사하는 순서에 참았던 눈물을 보이며 인사를 했다. 신랑아버지 친구분은 “연예인이라고 별다르지 않고 신랑신부가 참 이쁘고 1000여명의 하객들의 테이블을 돌며 답례인사를 했을 정도로 깍듯하다“고 전했다. 신랑측 초대를 받은 정경자 의원 또한 “신랑을 아주 어릴때부터 봐왔다 성격좋고 호탕하다”고 전했고 신랑측 친지분들은 전지현에 대해서 “이쁘기도 하지만 성격이 너무 싹싹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랑어머니 친구분들은 “신부는 본식 드레스를 벗고 단아한 한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는데 그 한복마저 감탄 할 정도로 화려하고 이뻣다”고 집안 솜씨를 자랑했다. 또한 “전지현은 연한 살구빛 치마에 속이 비치는 살구빛깔저고리를 입고 나왔는데 그 머리장식이 금색 커다란 비녀를 사선으로 꼿아 한복 스타일마저 남달랐다”고 전했다. 연예스포츠팀 = 이은주,김영봉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