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과 깜짝 만남을 가진 뉴라이트 (사진출처=뉴라이트 백호 미투데이)

유재석이 신인그룹 뉴이스트와 깜짝 만남을 가져 화제다.

뉴이스트 멤버 백호는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밥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존경하는 유재석 선배님과 하하 선배님을 뵈었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뉴이스트를 알아봐주실까 걱정했는데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셨습니다. 저희 몰래 계산까지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이스트와 유재석, 하하가 다정한 포즈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을 만나 신기하고 해맑아 보이는 뉴이스트와 평소 후배들을 아끼는 대선배 유재석과 하하의 자상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재석의 후배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개그맨 후배 송중근은 ‘해피투게더3’에서 결혼선물로 냉장고 가격만큼의 축의금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고, 배우 박시연, 개그맨 정태호등도 입을 모아 ‘유느님’이라며 그의 선후배-동료 사랑을 칭찬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후배사랑 남다른 유느님”, “유느님 너무 멋져”, “뉴이스트도 무한재석교 신자 되는 것 아냐”, “유재석과 뉴이스트 둘 다 너무 훈훈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이스트(JR, 백호, 민현, 렌, ARON)는 5인조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올해 주목받는 신인그룹으로,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귀공자 포스로 ‘I'm sorry’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I'm sorry’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잊지 못해, 다른 사람을 옆에 두고도 과거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감상을 담은 곡이다.

연예 스포츠팀 =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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