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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5분 자유발언

합천군 주민감사 청구인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5건의 안건 가결

양경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1/23 [21:08]

합천군의회, 5분 자유발언

합천군 주민감사 청구인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5건의 안건 가결
양경수 기자 | 입력 : 2011/01/23 [21:08]
▲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주민감사 청구인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합천군 행정     ©양경수 기자

합천군에서는 21일 오전 11시에 개의한 제169회 합천군의회(의장 박우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주장을 하였다

조삼술 의원(한나라당, 나지역구)은 “축산 농가가 야로 나대 양돈단지 및 청덕 초곡 양돈단지 외에는 집단화 되어 있지 않아 축산폐수 등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맑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축산 농가를 단지화해서 원천적으로 악취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과 “주민의견 수렴과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1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마을이나 다중 이용 시설이 있는 곳에서도 거리를 두는 규정을 명시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허홍구 의원(한나라당, 다지역구)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자치 부활 20년이 다 되어 가도록 농로포장, 산책로 만들기 등 선심성 예산 낭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합천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 시킬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예산을 선택 집중하여 투자하고, 지역주민이 능동적 주체가 되고, 기술, 인재, 문화 등 지역에 있는 여러 가지 자원을 활용하여 복합적인 경제를 육성시켜 네트워크화 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발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순연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독 합천의 오랜 역사의 뿌리를 간직하고 있는 대야성과 죽죽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아쉽다”고 말한뒤, “대야성에 대한 보다 면밀한 고증을 통하여 체계적인 연구로 대야성과 죽죽장군의 인물에 대한 역사적가치를 되살려 대야성 복원과 비각 정리, 기념관 등을 건립하여 성역화하는 대야성 복원사업에 군수의 결단과 6만 군민의 힘을 모야야 할 것”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주민감사 청구인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합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등 2건을 수정가결하였다.

경남본부 = 양경수 기자 xmfnfkdlw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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