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열린문화광장, '사군자로 조상의 얼 배워요'
7일 오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서 오픈식, 사군자 그림 그리기 등 18개 부스 운영
성남시 중원열린문화광장, '사군자로 조상의 얼 배워요'7일 오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서 오픈식, 사군자 그림 그리기 등 18개 부스 운영
(뉴스쉐어=서울본부) 소통과 나눔의 열린공간, ‘중원열린문화광장 성남시1호점’이 7일 오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서 오픈식을 거행했다. 성남시는 개방 행사로 성남문화재단과 문화 협약식, 광장 지킴이 선서, 문화 체험, 공연,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화 체험 18개 부스 가운데 사군자 그림 그리기 부스를 담당한 이명호(남·66) 화백은 "조상들의 정신과 얼이 담긴 사군자를 요즘 젊은 세대는 잘 모르고 잊고 사는 듯하여, 우리의 것을 지키고자 재능 봉사하고 있다" 며 "누구든지 사군자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무료로 그림을 가르쳐 준다"고 말했다. 문화체험관련 문의는 사단법인 솔벗 자원봉사 센터를 통해서 하면 된다. 한편, 이 행사는 경기도 성남시가 줄곧 인근 노숙인의 집결지로 문제 된 복지시설을 '열린 문화광장 1호점'이라는 명칭을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오후 8시까지는 지역 행사를 정례화 해 복지관 어르신과 동주민센터 수강생들의 공연과 전시, 주5일 수업에 따른 아동·청소년 문화 행사, 노천카페 등을 운영한다. 서울본부 = 박수인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19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확정, 기재위에서 박근혜-문재인 맞붙는다 ▷ 박범계 의원, “태안 기름유출 사건 재판은 삼성에 면죄부 줬다” ▷ [섬 여행] 대 이작도... ‘해적들도 반한 신비한 풀등의 섬’ ▷ 2012년 한국 영화 상반기 결산, 거센 여풍 스크린에 몰아치다 ▷ [단독포토] '프랑스'로 출국하는 국가대표 '박태환'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3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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